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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나 일본 등, 이른바 선진국의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대응을 보면 우리나라가 얼마나 잘 하고 있는 지 깨닫게 됩니다.


31번 환자나, 며칠전 확진판정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마스크 사겠다고 공공장소에서 줄 선 그 인간들 보면 상식밖의 사람이 많고 질서와 통제에 따르지 않는 사람들의 수가 엄청나게 많습니다.


외국의 시각에선 한국이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해 참 적절하게 대응하는 모범적인 국가라고 칭송이 자자합니다.

호주의 공영방송에선 한국입국금지령에 대해 한국은 더 발전된 의료시스템을 갖추고 있고 계속 확진사례를 공개하고 있기 때문에 입국을 허가한다는 호주 내무장관의 발언도 있고 

LA 타임즈에선 한국의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상세데이터는 전세계의 전문가들이 바이러스의 전파경로와 속도를 파악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고 알리고 있습니다.

심지어 일본에서 까지 한국의 이러한 코로나바이러스 대응책에 대해 찬사를 보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국내에선 신천지 신자인데도 숨기고 보건소에서 계속 근무한 팀장이나,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대책에 관한 구체적 지시는 하나도 없고 중앙정부에 요청만 하는 어느 시장이나, 100개 1만원에 팔던 수술실 마스크를 250개 50만원에 파는 쓰레기들...

그리고 이들을 도와주고 있는 일부 기레기와 벌레들까지...



이런 무수히 많은 구제불능들이 훼방을 해도 방역에 신경 쓰고 끝없이 조사하고 심지어는 확진자에 대한 의료비 지원과 자가격리대상자에 대한 생계 지원까지 하는 걸 보면 놀라울 따름입니다.


사실 이 정도면 국가가 해주는 지원이 최고에 달한 것 아닙니까?

국가로부터 지원받는 수준이 한국에서만 살다보니 당연시하며 살고 있는 것은 아닌지요?

조중동 기사만 보지 말고 외국의 대응 사례를 좀 보시면 금방 알 수 있는 사실들입니다.

요즘은 구글 번역이 잘 되어 쉽게 해석이 가능합니다.



미국 CDC 는 감염자 수에 대한 정보 공개를 경제 위기라는 미명 아래 공개하지도 않고 확진자에 대해서 격리 실수로 풀어주는 바람에 쇼핑몰 다니고 지하철타고 다니고 난리난 상황입니다.

일본은 뭐 아베 수상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검사하면 확진자가 늘어나 검사를 하지 않는다고 하니 말할 필요도 없고요.



일본의 최근 뉴스에선 회전초밥이 회전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회전초밥을 고를때에 접시를 집었다 놓는 경우가 있으니,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을 막고 손님들을 안심시키 위해 회전을 멈추고 직접 주문받고 내어주는 방식으로 운영하겠다는 내용입니다.



온세상이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위기상황이고 이럴때 일수록 정부를 믿고 따르는게 더욱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빨리 코로나 바이러스를 이겨내고 이런 농담 할 수 있는 날이 조만간 올꺼라고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