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크롬에서 비밀번호가 너무 쉽거나 같은 비밀번호가 다른 사이트에서 누출된 적이 있거나 하면 띄워주는 팝업인 것 같습니다.


누출된 비밀번호 본인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이 같은 비밀번호 사용 중에 누출됐더라도 누출 경력이 있는 비밀번호를 사용하면 알려주는 것 같습니다.


크롬의 이 기능은 데이터 유출로 인해 사용자 이름과 비밀번호가 손상되었을 수 있음을 사용자에게 경고하는 기능입니다. 

저장된 비밀번호를 변경할 것인지 묻는 팝업이 나타납니다.


검색해보니 특정사이트에서 비밀번호가 유출되었다는 의미는 아니고 사용하는 아이디와 비밀번호 조합이 널리 알려진 평범한(?) 조합일 경우 크롬 확장프로그램에서 경고를 띄울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도 특정사이트에 들어갔을 때 비밀번호 변경이라는 메세지가 보이면 좀 거추장 스럽기도 합니다.

크롬에서만 작동하는 플러그인입니다.




크롬메뉴에서 환경설정을 선택합니다.




개인정보 및 보안 카테고리로 이동을 합니다.



크롬의 개인정보 및 보안 카테고리에 "데이터 유출로 인해 비밀번호가 노출된 경우 알림"을 꺼버리면 됩니다.



아무튼 요즘은 하도 비밀번호 변경하라는 요청이 많아 아주 어려운 비밀번호 하나로 모든 사이트의 비밀번호를 통일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 경우는 이게 비밀번호를 잊어버려 다시 찾고 복구하는 것보다 더 효율적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