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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본이 한국에 코로나 바이러서 감염자가 많다고 하며 우리나라의 일본입국을 금지하는 정도 수준의 정책을 펼쳤습니다.

물론 우리나라도 맞대응을 하긴 했지만 적반하장이라는 단어가 자꾸 생각이 납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일본은 우리나라 질본에 코로나진단 노하우를 알려달라는 요청을 한 모양입니다.

올림픽을 치루려는 아베의 욕심때문인지 강경대응을 하다 뒤로는 슬그머니 이런 요청을 했습니다.


대한민국 질본은 국내 확진자 안정전까지는 적극 협조가 어렵다고 반응 했다고 합니다.




일본 정부가 이달 초 WHO에 “코로나19 우려국으로 한국과 같이 언급하지 말아 달라”고 요청한 것을 비롯해 5일 한국인에 대해 선제적으로 입국제한 조치를 내린 점 등을 감안하면 일본 보건당국의 이 같은 행동은 어린아이보다 못한 행동이라는 점입니다.

정부도 아니고, 외교부도 아닌 질본에 완전 뒷구멍으로 도움요청할려한 것 같습니다.

완전 정말 얍삽한 왜놈들의 실상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는 2011년 후쿠시마 원전을 일으킨 ‘동일본 대지진’ 사태 때 일본에 무려 1000억원이라는 역대 최대 재난구호금을 전달했었습니다.

일본의 긴급한 요청을 받은 한국인과 한국기업, 한국정부는 지체 없이 일본 돕기에 나섰습니다.



심지어 일본 제국주의의 피해자인 위안부 할머니들까지 동참했습니다.



놀랍게도 물품 지원과 별개로 삼성, LG 등 한국 대표 기업과 국민이 보낸 성금만 무려 1000억원 이상이 모였습니다. 

이는 역대 최대 해외 재난구호금이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정부는 10억원이 넘는 인도적 지원금을 전달하는 것과 별개로 지진 발생 다음날 구조견 2마리와 구조대 5명, 14일에는 구조대 102명을 피해지역인 센다이에 급파해 시름에 빠진 일본인들을 적극적으로 도왔습니다.

한국구조대는 전세계에서 3위수준의 구조활동을 펼쳤으며 일본에서 가장 마지막까지 구조활동을 하다 제일 늦게 철수 했습니다.



그러나 이후 일본이 보여준 행태는 우리나라국민들의 공분을 사기에 충분했습니다.

지진 수습 이후 일본 문부과학성은 독도 영유권 주장을 기술한 중학교 사회교과서 12종의 검정을 통과시켰고 일본의 유력매체 아사히 신문은 일본에 지원해준 국가 순위에서 한국을 제외시켰습니다.

심지어 당시 일본 민주당 차기 대표 경선에서 차기 총리로 선출될 가능성이 높았던 노다 요시히코 일본 중의원은 야스쿠니신사에 합사된 A급 전범에 대해 "전쟁 범죄자가 아니다" 는 망언을 내뱉기도 했습니다.




우리나라가 자기들을 도와 주었다는 내용은 숨기기 급급했고 신문에는 한국이 지원했다는 내용이 빠져나오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작년엔 일본 한국 수출규제로 우리나라를 곤경에 처하게 만드려는 시도도 있었습니다.


아무리 잘 해줘도 결국 돌아오는 건 등뒤에 칼꽂는 경우만 보아 왔던 것 같습니다.


일본이 한국에 SOS를 요청할 경우가 앞으로도 많아질 것 같습니다.

대마도를 비롯한 일본 방문 요청이라던가 올림픽이 열릴 경우 IT 시스템 지원 등등 계속 SOS 요청이 들어올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박경리 선생이 하신 말씀이 기억나는 순간입니다.


 “나는 젊은 사람에게 ‘일본인에게는 예(禮)를 차리지 말라. 아첨하는 약자로 오해받기 쉽고 그러면 밟아버리려 든다. 

일본인에게는 곰배상(상다리가 휘어지게 음식을 잘 차린 상)을 차리지 말라. 

그들에게는 곰배상이 없고 마음의 여유도 없고 상대의 성의를 받아들이기보다 자신의 힘을 상차림에서 저울질한다’고 더러 충고한다”고 말한 바 있다.


코로나바이러스 사태에서 우리나라가 보여주는 역량은 세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자료와 대책등에 대해 여러나라가 요청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도와주어야 되는걸 다시한번 생각해 봐야 될 나라도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