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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가 2020 도쿄 올림픽 연기를 제안했다고 합니다.

이게 무슨 제안인지 모르겠습니다.

이미 결정된건데 마치 지들이 선심 쓰는 척 모양새를 내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이미 오래전부터 IOC에서 연기하라고 공문이 왔었는데 무시하고 강행한다고 하더니 몇몇나라가 참가하지 않겠다고 하니 이제 다급해진것 같습니다


도쿄 올림픽 개최기간도 좀 찜찜하긴 했습니다.

세계의 이목이 일본에 집중되라고 원래 한여름에 개최를 주장했던 것입니다.

도쿄의 7~8월은 우리나라의 여름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조금 당기자는 IOC의 권고도 있었지만 선수는 더위로 쓰러지던지 말던지 다른 나라 행사랑 안겹친다고 한 여름으로 잡은 겁니다.



그런데 이제 도쿄올림픽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이미 방사능에 대한 우려도 존재했지만 코로나가 업친데 덥친격으로 들어 왔기 때문입니다.

과연 도쿄올림픽이 무사히 1년을 연기하고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을까가 궁금해집니다.



2020 도쿄올림픽이 연기되면 일본이 다시 준비해야 할것들


1. 올림픽 관련 용품 디자인

2020대신 2021을 집어 넣어야 하기 때문에 모든 디자인을 다시해야 합니다.

올림픽 굿즈도 다시만들어야 하고 해가 바뀌어 하는거니 이것저것 손볼게 아주 많아집니다.


2. 올림픽 관련 건물 유지비용

선수촌으로 쓰려는 아파트는 아주 고급아파트입니다.

올림픽이 끝나면 바로 분양을 해야 사업자들에게 이득이 생길텐데 이게 1년 미루어집니다.

매출이 1년 뒤에 잡히는 것 뿐만아니라 집이라는게 그냥 1년 두면 되는게 아니라 1년동안 관리해야 하는 문제가 생깁니다.


올림픽 경기장도 메인스타디움은 유지하겠지만 임시 가설물들은 1년동안 점검해야 합니다.

여기에 들어가는 유지비용이 만만치 않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3. 민간부분

도쿄 올림픽 특수 겨냥해서 호텔을 엄청 지었습니다.

그런데 한국 수출규제와 중국의비자 문제까지 발생하며 관광객수 1,2위를 보이콧 하는 실정입니다.

도쿄올림픽이 연기 또는 취소가 되면 코로나19가 해결되더라도 한동안 관광객은 극도로 적을을건 당연한 예측입니다.

일본의 숙박시설은 인건비등 유지비나 제대로 벌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올림픽 취소보다는 연기가 더 괜찮은 선택이라고 아베는 생각한것 같습니다.

그러나 1년뒤 정말 도쿄에서 올림픽이 열릴지는 지켜봐야 합니다.



일본은 지난 7년 동안 올림픽을 준비했고, 여기에 약 260억 달러(약 31조 5700억원)를 쏟아부었습니다.

도쿄신문에 따르면 취소된다면 경제 손실 30조원 육박하고 올림픽이 무산할 경우 일본의 경제손실 예상액은 2조6000억엔(약 28조6000억원)에 달할 것이라 합니다.

이는 관람객의 숙박과 이동 등과 관련한 개인소비 부문 손실을 1조8000억엔, 방일 외국인의 소비 부문 손실을 8000억엔으로 각각 추산한 결과라고 합니다..


SMBC 닛코증권은 올림픽 취소시 일본의 손해는 88조원이고 연기하면 경제적 손실이 6400억엔(약 7조 3000억원)에 달한다는 추산이 나왔다고 NHK가 23일 보도했습니다.

뭐 취소든 연기든 경제가 한번 휘청할 것 같습니다.



일본이 88올림픽때 그랬던 것처럼 우리도 올림픽을 잘 활용했으면 좋겠습니다.

경기는 도쿄에서 하고 훈련과 관광은 안전한 한국에서 하자는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했으면 좋겠습니다.


일본이란 나라가 문제이지 착한사람도 많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일본이라는 국가와는 다른 민간차원의 게임회사가 있습니다.

베이징 올림픽부터 발매해오는 올림픽 게임 시리즈입니다.

평창올림픽은 없습니다.

발매조차 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아주 치졸한 생각으로 운영하는 것 같습니다.


90년대 후반 대만과 같음 우리에게 따라잡힐때 처럼 우리나라에 굉장한 열등감을 갖고 있는거 같습니다.

일본의 불매는 꾸준히 계속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기승전 일본불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