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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해를 권유하는 놈이 있을거다. 그놈이 배신자다.

대부라는 영화에 나오는 대사입니다.


지금 우리나라에서 똑같지는 않지만 비슷한 이야기를 하는 언론사들이 있습니다.

코로나가 문제인데 일본과 손을 잡아야 된다는 이야기 입니다.


우리나라는 이제 코로나가 잡혀가고 있는 상황이고 일본은 막 시작하는 단계입니다.

참고로 일본의 관리는 한국에서 난리가 나서 일본으로 피난오는 사람들이 있으면 총으로 쏴죽여야한다고 공공연히 말하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아소 다로 일본 부총리 겸 재무상이 한반도 유사시 난민이 올 경우 대응할 방법 중 하나로 ‘사살’을 언급해 논란이 되고 있다. 평소에도 ‘망언 제조기’로 불리는 그이지만, 일본 내에서조차 인도적 난민 문제에 사살을 거론한 것은 지나치다는 반응이 나온다.


아소는 지난 23일 혼슈 우쓰노미야에서 가진 강연에서 북한 문제를 언급하며 “향후 한반도에서 대량 난민이 일본으로 몰려올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들은 무장 난민일지 모른다”면서 “그들이 오면 경찰이 대응할 것인가, 자위대가 방위출동할 것인가, 사살할 것인가를 진지하게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런 일본인들의 시각을 한국언론들은 잘 모르나봅니다.

코로나 때문에 일본이 많이 어려워지니 동정론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아니 동정론을 자꾸 불러 일으키려는 세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코로나 위기 대응하려면, 왜 일본과 손 잡아야 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우리는 대응 잘하고 있는데 이미 지옥인 일본하고 왜 손을 잡아야 하는지...?

요즘 손 잘못 잡았다가 오히려 더 큰일 날것 같은데 왜 언론이 이리 난리를 치는지 모르겠습니다.




조선일보가 밝힌 문정부가 일본에 마스크 지원 추진은 그 근거가 도쿄소식통임입니다.

도쿄소식통에 따르면 문정부가 일본에 마스크 지원 추진하고 있다는 건가??

우리나라 정부가 마스크 보내준다는데...

정작 이 기사에서 우리나라 정부 입장 물어보는 기사 내용은 한 글자도 없습니다.


조선일보는 우리나라 정부보다 도쿄소식통을 더 신뢰하는것 같습니다.




외교부는 27일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협력 방안으로 일본에 마스크를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전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에서 "우리 정부 차원에서의 일본 정부에 대한 마스크 지원 타진은 없었다"고 밝혔다.


이날 한 언론은 한국 정부가 재일교포 사회의 유력 인사들을 통해 일본 자민당 및 외무성 관계자들에게 마스크를 지원할 수 있다는 입장을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외교부는 "주일한국대사관에서 최근 교민단체를 면담, 향후 지원 가능성을 열어놓고 우리 재외동포의 마스크 수요를 파악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현재 마스크의 해외 반출은 통제되고 있으나, 우리 국내 사정에 여유가 생기는 대로 요청국의 상황 등을 감안하면서 마스크를 포함한 코로나19 방역물품의 해외 반출(수출 및 인도적 지원)을 적극 검토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웃기는건 정작 일본은 조용히 있는데 한국언론이 오히려 더 난리인게 더 이상합니다.

화해를 권유하는 놈이 있을거다. 그놈이 배신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