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차의 위기 : 정부 도요타 자동차 방사능 검사 강화
며칠전 러시아로 수출하는 일본산 자동차에서 기준치를 넘는 방사선이 검출되어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블라디보스토크 세관은 일본에서 들어온 도요타 프리우스 하이브리드 자동차 1대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방사선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이에 따라 블라디보스톡 세관은 해당 차량을 일본으로 반송할 예정이라고 전해집니다. 한때 러시아 극동지역에 수입된 일본 중고차에서 미량의 방사능물질이 검출되어 문제가 된적은 좀 있었습니다.이를 비롯하여 일본의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사고의 여파로 블라디보스토크로 수입되는 일본 물품에서 방사능 초과가 검출된 사례는 작년 상반기까지 약 900건에 달했습니다.그러나 일본산 수입차에서 방사능이 검출된 것은 2017년 이후 처음이라고 합니다.후쿠시마 사고의 여파가 완전히 사라지지 않았음을 말해준..
기타등등
2020. 2. 3. 1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