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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프로 레티나 모니터는 액정 코팅이 벗겨지는 고질적인 문제가 있습니다.

이걸 애플에서도 인정을 하고 보증기간을 구입일로부터 4년동안은 무상교체해주고 있습니다.

저는 다행히도 며칠전 스테인게이트 현상을 발견하고 보증기간 막끝나기 전에 교체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4년이 지난 이후입니다.


얼룩덜룩한 화면을 그냥 쓰면 좋지만 그래도 기분은 그렇지 않습니다.

이에 대한 아주 간단한 해결방법이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에선 잘 알려져 있지 않은데 해외에서 많이 쓰는 방법인것 같습니다.


해외어서도 스테인게이트 현상때문에 유저들이 어려가지 해결책을 내놓은걸 볼 수 있습니다.


그건 바로 아예 액정 코팅을 다 벗겨내 버리는 것입니다.

코팅의 역할이 글레어 방지라고 하는데 이걸 벗겨 내면 좀더 반짝거리는 모니터를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보증기간이 지난 노트북에 실험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방법은 다목적클리너와 극세사천으로 닦아내면 코팅이 전부 벗겨진다고 합니다.

댓글엔 리스테린 용액이나 WD-40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코팅 벗겨질까 조심스럽게 사용하는 스트레스에서 벗어 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방법을 시행해본다고 해도 저는 책임지지 않습니다.

본인의 판단하에 본인이 결정하시면 됩니다.


애플 모니터 관리방법


1. 액정보호필름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애플에서 공식적으로 언급한 내용에 액정필름을 부착할시 액정에서 방열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않아 액정에 잠재적 위험이 될수 있다고 합니다.


2. 키스킨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맥북프로 뚜껑을 닫으면 거의 키보드와 화면이 밀착하게 됩니다.

키스킨을 씌우면 이게 모니터를 자꾸 건드려서 스테인게이트 현상을 더 빨리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3. 모니터를 자주 닦지 않습니다.


며칠 쓰다 보면 모니터에 먼지가 앉거나 손자국등이 남게 되는데 세정제를 뭍힌 티슈 등으로 닦아 내면 스테인게이트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냥 물기를 짜낸 극세사 천 등으로 가볍게 청소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신형 맥북프로는 가격이 비싸기도 하지만 USB나 SD 카드 등을 읽을 포트를 다 없애버려 당분간은 구형 맥북프로로 연명을 해야합니다.

아직 돌아가는데 전혀 문제 없어 3~4년은 더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